지난 설,공원에서 앉아 손자들에게 주실 세뱃돈을 정리하고 계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누구에게 더 주어야한다며 서로 싸우시는 모습이이제는 정겨운 모습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내가 드릴 나이가 되어가는데..
배다리에서 시장을 통해 동인천으로 가는 골목.상권이 죽어서 예전 같지는 않지만, 옛날 번화가 골목의 느낌은 느낄 수 있다.고등학교때 항상 이 골목을지나 화평동냉면을 먹으러 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우여곡절이 많은 쉐보레 부평공장. 안에서 밖에서 여러모로 고난?이 많은데..잘 되었으면 좋겠다.수많은 직원들과 하청업체직원들도 살아야하니까..답답한 상황을 어서 벗어나길..
같아보이나 다른.자주 쓰는 것과 자주 쓰지 않는 것.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 쓸모 있는 것인데,눈에 띄는 것은 왜 쓸모 없는 것일까.
가는 곳은 달라도 결국엔 끝이 있다는 것..
미래는 살만한 곳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