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며..

2015. 5. 19. 17:39친절한아이?

 

블로그를 호기롭게 시작한 적이 있었다.

그 이전에 다음카페를 운영하며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에

늘 익숙해져 있기에 블로그 또한 잘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을 담아야 할지 정하지 못했기에,

제대로된 시작을 하지 못했다.

 

십여년이 지난 오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

남들과 같은 시선, 같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적어보고 싶다.

 

DSLR을 구입 후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많이 얻었다.

사실 카메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용기를 보곤 한다. 파워블로거를 포함해서.

난 파워블로거는 아니지만, 혹시나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니어도 상관없고.

 

자기만족의 블로그 위주일지도 모르지만,

그 중에 그래도 다른 분들이 도움이 되는 글도 하나쯤 있다면

그것으로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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