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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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Shot 눈
내 눈으로 본 자전거. 자전거는 눈으로 뒤덮여 있다. 누군가 나를 본다면,나는 무엇으로 덮여 있을까?
2016.02.28 -
CANON 70D와 7D Mark2 외관 비교
내가 DSLR을 2개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날이 올지 누가 알았을까 싶다. 작년에 처음 DSLR을 구입하고 하나씩 배우면서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을 때 새로운 카메라가 내게 생길거란 생각조차 들지 않았었다.ㅋ 어쨌든 내 손에 들린 이 두 기종을 한번 외관을 아이폰으로 찍어보았다. 칠두막을 앞에두고 찍으니 70D가 너무 작게 나와보여서 위치를 바꿔서 찍어보았는데 확실히 칠두막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숨길 수는 없다. 앞면에서는 칠두막이 70D에 비해 좀 더 둥글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조금 더 두툼한 그립부분도 확인 할 수 있다. 뒷부분에서는 아이피스가 커진 것과 다이얼부분의 크기차이와 메뉴버튼 위치가 눈에 뛴다. 70D를 사용하면서 조금 애매했던 부분중 하나가 저 다이얼 부분의 버튼이었는데, 칠두..
2015.11.19 -
신시모도 / 신도, 시도
티스토리앱으로 여행·맛집 부분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http://blanchepoupe.tistory.com/m/post/625#.VhH8ifntlB 소개를 너무나 가보고 싶게 써주셔서 쉬는 날 출발했다. 신시모도.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삼목선착장. 이곳에서 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말도 안되는 라임을 탄 것 같지만 실제 이 정도 걸린다.) 바다를 지나는 배. 운항이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이라 아쉽다. 그럼에도 갈매기들이 많아서 바닷가 분위기를 내기는 좋다. 신도. 나무로 만들어진 그늘 길(신도벚꽃길)은 자전거를 타기도 좋고. 걷기도 좋다. 가을 날씨의 바람이 부는 길을 연인끼리 여유롭게 걷는 것도 좋아 보인다. 거리가 거리인지..
2015.10.11 -
시놀로지 NAS DS215j 개봉 및 사용기 Synology DiskStation DS215j
지난 8월 말 큰 일을 치뤘다. 블로그에도 글을 썼지만 윈도우가 말썽을 부리며 SSD 하나를 망가뜨려 교환해 오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SSD만 망가뜨린게 아니라 같이 붙여 놓은 HDD에도 영향을 주었다는게 문제였다.. 윈도우를 설치하며 HDD를 인식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논리드라이브 2개중 하나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중요한 자료들이 있었는데.. 다행이 지인의 도움으로 2주만에 복구를 하기는 했지만, 그 자료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그래서 큰 맘먹고 집에도 NAS를 구입하기로 했다. 이전에 교회에서 쓰려고 Iptime의 NAS-IIe모델을 구입했던적이 있고, 지금도 잘 쓰고 있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사진을 썸네일로 보지 못하고, 파일 검색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인터넷으로 ..
2015.10.04 -
플라티노 천연가죽 케이스 사용후기 - 아이폰6
집에 도착해보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택배를 받고 포장을 뜨는 순간은 언제나 마음이 들뜬다. 설명서와 함께 스마트폰케이스가 나왔다. 보통 핸드폰 케이스는 제품에 비닐만 싸여 오던가 단순 플라스틱?에 싸여 오는데.. 이 케이스는 마치 지갑처럼 포장이 되어 배송되었다. 왠만한 가죽케이스보다는 고급스러워보인다. 정말 스마트폰케이스라기보다 지갑에 가까워 보인다. 이전에 쓰던 핸드폰 케이스와 함께.. 그리고 바로 교체! 개인적으로는 지갑형으로된 핸드폰케이스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전에 썼었던… 지갑형 케이스들은 너무나 질이 떨어졌었기에. 보이는 것보다 사실 사용하는데 편리하다면 보이는 것은 싸구려처럼 보여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전에 쓰던 것들은 일주일만 쓰면 카드가 흘러 내리려고 하던가. 혹은 일주일을 ..
2015.06.23 -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3 /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루요2
김포공항(6시15분 비행기)-강서방정식-김영갑갤러리-우도-풍원-홍조단괴해변-한화 아쿠아플라넷-아루요2-제주공항(9시35분 비행기) 아쉬운 우도를 뒤로하고, 한화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 길. 나도 또한 미국을 동경하는 막연한 마음이 들어 있는지 모르지만, 수족관이라는 말 대신 아쿠아플라넷이라고 하니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하다. 정말 어렸던 유치원 이후 처음으로 수족관을 가는 발걸음이다. 아마.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가게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가보게 되었다. 입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로 교환했다. 인터넷 예매 교환은 따로 창구가 마련되어 있었다. 표는 티켓이 아니라 놀이동산처럼 손목에 차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아쿠아플라넷에서 찍은 사진이 참 많다. 이게 뭐라고 이리 많이 찍었는지. 아..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