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플립3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 & 후기 / JBL FLIP3 Bluetooth Speaker

2016. 10. 7. 07:00IT 이야기/모바일

지난번 펄스2를 구입하고 블루투스스피커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었다.

2016/07/21 - [IT/MOBILE] - JBL 펄스2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 & 후기 / JBL Pulse2 Bluetooth Speaker


그래서 이번에 지인에게 선물을 할때도 참고가 되었다.

그리하여 새롭게 구매한 JBL FILP3!



포장패키지는 펄스2와 차이가 없다. 크기와 글자만 바뀌었다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




하지만 구성품에선 차이가 있다.

바로 전원어댑터가 없다. 크기도 작고 용량도 작아서 그런가 전원어댑터는 패키지에 포함되어있지 않았다.

물론 대부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기에 별도의 충전기를 들고 다닐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뭔가 없다는 것에는 섭섭함이 있다.


하지만 펄스2에는 없지만, 플립3에는 잇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스트랩이다.

펄스2를 들고 다니면서 아쉬웠던 것중 하나가 바로 스트랩이다.

물론.. 손으로 들고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용도는 아니지만서도 이동중에는 솔직히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전용파우치에 넣어서 들고 다닌다.

하지만 플립3는 펄스2에 비하면 훨씬 가볍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다.



펄스2와 크기를 비교해보면 이 정도의 차이가 난다.

정말 가볍고 작다.

들고 다녀야 한다면 플립3를 들고 나가려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로.

저녁에 야외에서 음악을 틀어 놓는다면 펄스2를 들고 나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플립3가 더 손에 가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음질?일텐데.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다. 펄스2보단 상대적으론 덜 선명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은 언제까지나 상대적인 편이다. 플립3만 들어본다면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펄스2와 플립3를 페어링해서 틀어 놓는다 하여도

집 방안에선 소리의 밸런스가 무너진다고 느껴지지 못할 정도로 플립3는 자기 역할을 잘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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