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 A 50-100 실내 최대 개방조리개 with 7D Mark2
2016. 5. 7. 20:03ㆍ사진 이야기/카메라
카메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대부분이 알고 계시는 P&I.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시 들렸다 왔다.
올해 나의 최대 관심사는 사실 시그마 A 50-100이었다.
다른 제품들은 사실 잘 모르겠고..
이 렌즈를 꼭 마운트해보고 싶었다.
A18-35는 화질은 괜찮지만 무게로 인해
A30로 퉁치고 사용하는 중이었고,
망원은 새아빠를 들고 있지만 1.8의 조리개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가격도 그리 높은 가격대가 아니라면 노려볼 심산으로 마운트를 해보았다.
70D에 물려있는 A 50-100을 내 바디에 마운트하고 찍어 본 최대 개방조리개 사진.
확실히..
앞뒤 배경 날아가는 느낌이 다르다.
확확 날아간다.
한스탑 조금 안되는 차이인데도 생각보다 많이 차이나는듯 싶었다.
그런데 출시가를 생각하면...
굳이 사지 않아도 되겠단 생각이 든다;;
이미 새아빠를 가지고 있으니까 하는말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선예도는 생각이상으로 준수하다고 느껴진다.
역시 아트구나 싶을 정도.
나중에 가격 안정화되는 시점이 되면 그때 가격을 보고
괜찮다면 구매하겠지만,
그러나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구미가 땅기는 제품은 아닌듯하다.
신기하고 새롭지만,
굳이 새아빠에서 넘어갈 이유는 없어 보이는..
새아빠가 확실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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