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아트시리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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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7D Mark Ⅱ 캐논 칠두막 개봉
CANON 7D Mark 2 별칭 칠두막.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연장하게 되어서 지르게 된 바디이다. 새아빠백통으로 인해 큰 지출이 있었지만, 마지막 장비 욕심을 부려보고 싶었다. 나름대로의 합리화도 좀 하고. 고심 끝에 70D에서 칠두막으로 갔다. 하지만 모든 관련글을 찾아 읽어보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모든 추천은 스포츠 촬영이 아니라면 100이면 100 모두 70D를 추천했다. 틸트가능한 액정과 터치스크린은 많은 것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나는 칠두막을 구입했다. 합리화하지 않고 이야기 하자면, 그저, 새로운 장비를 가지고 싶었을 뿐이다. 오막삼을 감당할 수 없는 아이기에.. 합리화를 하자면 내가 찍는 60%이상의 사진들은 망원쪽이기에 크롭바디의 고급기라고 할 수 있는 ..
2015.11.16 -
SnapShot 국회의사당
영등포시장역 쪽에서 일을 마치고 다음 약속까지 시간이 남아서 걷다 보니 국회의사당 쪽으로 향하게 되었다. 국회의사당은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오고는 혼자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무슨 행사 중이었다. 세계여성인권 무슨 행사였는데, 어린이들과 젊은 친구들 그리고 어르신분들도 한복을 입고 계셨는데 메인 행사는 끝났는지 다들 쉬고 계셨다. 국회의사당 앞에 있는 분수대 '평화와 번영의 상'이라고 써져 있는데, 지금의 나라 상황으로는 참.. 안타까울 뿐이다. 자유롭게 떠나가야 하는 저 비둘기를 마치 우리가 억지로 붙들고 있게만 느껴지는지..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내 마음에 자유가 없어서일까. 그러나 그것은 아닌 것 같다. 내 마음은 자유하지만, 현재 나라를 생각할 때에만 그렇게 보일 뿐이다. 국회의사..
2015.09.07 -
도시바 SSD Q Series Pro 256GB 교환 후 개봉 및 설치
작년 10월 HDD에서 SSD로 운영체제 설치 드라이브를 변경한 이후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었다. 몇 일 전 포맷하기 전까지.. MS드림스파크에서 나온 윈도우8.1 임베디드 버전을 쓰다가 포맷할 때가 되어서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전에 7을 쓰다가 업그레이드할 생각으로 7으로 포맷을 하고 윈도우를 설치 했다. 그런데 윈도우 업데이트가 무려 200개가 넘었다. 감안하고 컴퓨터를 켜놓고 있는데 176번째에서 업데이트 오류.. 그리고 업데이트 롤백. 더불어 ssd는 포맷불가상태가 되었다. 허허.. 이유는 알 수 없음.. 아직 무상AS기간이 남아있으니 SSD를 떼어서 용산에 있는 도시바 HDD 서비스센터로 직행. (도시바의 경우 HDD 서비스센터와 노트북 서비스센터가 분리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접수를..
2015.08.31 -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지난 달에 진행되었던 쿠*의 이벤트 덕분에 저렴하게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었다. 안타깝게도 해당 이벤트를 거의 마지막 무렵에 봐서 그랬었는지 10400mAh은 전부 물량이 소진 되었다며 주문을 할 수 없었다. 아이폰을 쓰기에 그래도 보조배터리의 필요가 가끔 있어서 용량은 줄이더라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한단계 낮은 5000mAh 용량으로 구매를 하였다. /cfile25.uf@210A273655DEB3303FFAFF.jpg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도착했다. 한국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다음날 바로 배송오는 택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배달하시는 분들이 고생하시지만.. 박스는 크지만 안에 내용물물은 아주 단촐하다. 보조배터리와 한글 성명서와 따로 추가 주문한 배터리커버. 당당하게 붙여져 있..
2015.08.27 -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 머리 속에 허브라는 것은 냄새가 좋은 풀? 이라는 인식으로 가득했다. 허브가 꽃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다. 워낙 허브에 관심이 없어서일까. 그래서 그런지 허브아일랜드를 구경하면서 허브의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입장료는 저렴한 편은 아니다. 일인당 6천원. 주차비는 받지 않으나 포함된 금액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도 하루 돌면서 연인끼리 가족끼리 사진은 충분히 찍을 만한 공간을 제공하기에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허브식물박물관을 지나면 뒤쪽으로 산타마을을 가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은 그 말대로 '산타마을'이다. 산타모형를 곳곳에 세워 두고 사진을 찍게 만든 곳이다. 물론 산타만 있는 것은 아니고 미니동물원이라는 것도 있고, 교회도 세워져 있다. 물론 사자와 같은 맹수는....
2015.07.21 -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3 /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루요2
김포공항(6시15분 비행기)-강서방정식-김영갑갤러리-우도-풍원-홍조단괴해변-한화 아쿠아플라넷-아루요2-제주공항(9시35분 비행기) 아쉬운 우도를 뒤로하고, 한화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 길. 나도 또한 미국을 동경하는 막연한 마음이 들어 있는지 모르지만, 수족관이라는 말 대신 아쿠아플라넷이라고 하니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하다. 정말 어렸던 유치원 이후 처음으로 수족관을 가는 발걸음이다. 아마.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가게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가보게 되었다. 입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로 교환했다. 인터넷 예매 교환은 따로 창구가 마련되어 있었다. 표는 티켓이 아니라 놀이동산처럼 손목에 차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아쿠아플라넷에서 찍은 사진이 참 많다. 이게 뭐라고 이리 많이 찍었는지. 아..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