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Shot 소래생태공원
2015.01.02. 지금은 들어가지 않게 된 SLR클럽에서 갤러리를 보다 보면 틈틈히 나왔던 사진장소 중 하나가 바로 소래생태공원이다. 집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이라, 한번쯤 가보려고 했었던 곳이다. 이번엔 아는 동생과 함께 동행했다. 학교는 다르지만 전공이 같은 동생이다. 겨울에도 이런 모양이 있는 꽃?인데…. 꽃이 아닌가.. 아님 시든 건가.. 모르겠다.. 그런데도 무성하게? 있으니 분위기는 제법 좋다. 이전에는 염전이었으나 지금은 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갈대 숲 안으로 들어갔다.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틈틈히 운동하시던 주민들이 계셨다. 다른 분들이 찍으신 것을 보면 정말 멋있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어보이는 쓸쓸한 느낌을 잘 나타내시는데.. 나는 쓸쓸한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썰렁..
2015. 5. 2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