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3 /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루요2
김포공항(6시15분 비행기)-강서방정식-김영갑갤러리-우도-풍원-홍조단괴해변-한화 아쿠아플라넷-아루요2-제주공항(9시35분 비행기) 아쉬운 우도를 뒤로하고, 한화 아쿠아플라넷으로 가는 길. 나도 또한 미국을 동경하는 막연한 마음이 들어 있는지 모르지만, 수족관이라는 말 대신 아쿠아플라넷이라고 하니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하다. 정말 어렸던 유치원 이후 처음으로 수족관을 가는 발걸음이다. 아마.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가게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가보게 되었다. 입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한 표로 교환했다. 인터넷 예매 교환은 따로 창구가 마련되어 있었다. 표는 티켓이 아니라 놀이동산처럼 손목에 차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생각보다 아쿠아플라넷에서 찍은 사진이 참 많다. 이게 뭐라고 이리 많이 찍었는지. 아..
2015. 6. 18. 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