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Q5 사용후기
고등학교때 처음 핸드폰을 가지게 된 후 줄 곧 쿼티자판 핸드폰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중간에 LG에서 나온 옵티머스 Q2를 잠시 쓰기도 했었다. 그러나 Q2는 너무 느렸다. 문자를 쓰기에 크게 불편한 일은 없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블랙베리를 사고 싶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 전역 후 다시 '뽐뿌'가 왔다. 블랙베리 Q5. 개인적으로는 Q10보다 더 나아 보였다. 사양이 아니라 겉모습이. 일명 '큐파'라 불리는 Q5는 그렇게 내게로 왔다. 구매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고 구월동에 있는 sk지점에 가서 직접 기기등록하고, 유심이전하고, 와이파이등록하고. 직전에 쓰던 G2보다는 확실히 느렸다. 그러나 핸드폰의 의존도를 낮추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했기에 상관없었다. 마침 아미레 LT..
2015. 5. 21.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