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모도 / 신도, 시도
티스토리앱으로 여행·맛집 부분을 보고 있던 중 갑자기 가보고 싶은 곳이 생겼다. http://blanchepoupe.tistory.com/m/post/625#.VhH8ifntlB 소개를 너무나 가보고 싶게 써주셔서 쉬는 날 출발했다. 신시모도.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하는 삼목선착장. 이곳에서 배를 타고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말도 안되는 라임을 탄 것 같지만 실제 이 정도 걸린다.) 바다를 지나는 배. 운항이 10분이 채 안되는 시간이라 아쉽다. 그럼에도 갈매기들이 많아서 바닷가 분위기를 내기는 좋다. 신도. 나무로 만들어진 그늘 길(신도벚꽃길)은 자전거를 타기도 좋고. 걷기도 좋다. 가을 날씨의 바람이 부는 길을 연인끼리 여유롭게 걷는 것도 좋아 보인다. 거리가 거리인지..
2015. 10. 11.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