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이 곳은 예전에 채석장으로 쓰이다가 버려진 이후 포천시에서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한 곳이다. 빗물등이 모여서 호수가 생긴 곳도 있고, 하늘정원을 만들어서 전망대를 두기도 했다. 중간중간 조각들을 세워서 걸어 다니면서도 심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쓴 부분들이 보이는 곳이다. 그러한 곳을 교회 동생들과 함께 놀러가게 되었다. 어릴 때 만난 아이들이 벌써 이젠 어른이 되어서 함께 놀러간다니 새삼 놀랍다. 혼자만의 새삼스러운 놀라움은 뒤로하고 입장권을 끊고 입장. 포천시민은 2천원을 받지만 우리는 외부시민?이므로, 무려 5천원이라는 금액을 주고 입장. 들어가기 전에 팜플렛도 챙기고. 입장권을 매표하면서 모노레일도 매표할 수 있지만, 우리는 사지 않았다. 당당히 걸어서 올라가기로 결정했기에....
2015. 7. 1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