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EF 70-200mm f/2.8L IS II USM 캐논 새아빠백통 개봉
또 다시 거금을 들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카메라 장비의 가격을 합쳐야 나오는 가격인 새아빠백통을 구입했다. 새아빠 백통을 구입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탐아빠와 형아백통 사이의 고민은 엄청났다. 그러나 새아빠백통을 이미 써본 나에게는 내 마음에 차지 않았다. '그만한 돈을 들여서 살 필요가 있는가'라는 고민은 다행이 새아빠백통을 구입 후 사용하면서 없어졌다. L렌즈 답게 후드와 파우치가 들어 있다. 처음 카메라를 산 후 첫 렌즈인 시그마의 c17-70을 개봉할 때와 달리 조심스러운 나를 볼 수 있었다. 비싼렌즈라 그런지 조심스럽게 개봉했다. 물론 한달 뒤엔.. 또 다른 렌즈들과 마찬가지로 막 굴려질지도 모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아트삼식이와 같이 밥그릇 모양 후드도 좋지만, 역시 꽃 모양 후드가 더 ..
2015. 10. 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