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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데이 그램 15 2017 정품 파우치
2017년 노트북 시장에 큰 반향을 몰고 온 LG 올데이 그램. 이전 제품에서 지적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그래서 현재 노트북 시장은 LG 그램이냐 아니냐를 저울질 하는 소비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나도 소비자의 한명으로써 동참하였다. 지난해 애지중지 잘 쓰던 맥북을 판매하고 한동안 노트북 없이 살았다. 이내 '내가 왜 팔았을까' 하는 스스로에게 원망을 보내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윽고 다시 맥북을 사려해보지만 그 사이 백수로 돌아선 나에게 여유자금이 없음을 직시한다. 돈과 무게냐, 돈과 사양이냐에서 무게를 선택했고, 내 손앤 LG 올데이 그램과 지금 포스팅 하려는 LG 올데이 그램 15 2017 정품파우치가 들려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베이지색과 회색의..
2017.02.14 -
벨킨 보조배터리 믹스잇업 메탈릭 파워 락스타 / belkin MIXIT UP Power Rockstar 6600mAh F8M992bt
인터넷에서 물품을 사는 것은 내게 있어서 너무나 쉬운일이다. 쉽다못해 그저 일상적인 일이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에서 물품을 사고 포인트를 받기 위해 사진과 같단한 소감을 구매평으로 적었다. 구매활동의 마지막을 찍었으니 이젠 택배가 올 일은 전혀 없는 나날들을 보보냈다. '띵동' "누구세요~" 하니 밖에서 "택배요~"하는 소리가 들렸다. 택배를 시킨 것이 없는데 택배라니 왠지 모를 기대감과 함께 잘못 온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OOO씨 되시죠?" 그러나 정확하게 내 이름이었다. 기대감이 증폭됐다. 누가 보냈는지 확인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익숙한 이름이 있었다. 벨킨. 직감적으로 지난번 구입한 벨킨 듀라텍 라이트닝-USB케이블이 떠올랐다(벨킨 듀라텍 라이트닝-USB 케이블 / belkin Du..
2017.01.06 -
UAG 아이패드 미니4 케이스 / UAG iPad Mini4 Case
전자제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얇아지고 있다. 이젠 두께가 얇아지는 한계에 이르러서 애플에서는 이어폰단자까지 없에버렸다. 그와 더불어 핸드폰케이스의 시장은 날로날로 늘어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하다. 이러한 변화는 태블릿에서도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 가벼워서 이동성을 좋아졌지만, 얇다보니 잘못 떨어뜨렸다간 액정이고 뭐고 부서지기 쉽다. 태블릿은 핸드폰에 비해 무게가 있다보니 더더욱 심하다. 10인치 이상의 태블릿은 들고다니기 보다 보통 집 안에서나 사무실 안에서만 사용하기에 떨어질 이유가 적지만 8인치 이하의 태블릿은 휴대성이 강하다. 이렇다보니 '가벼움'의 편안함과 동시에 '보호'해야 한다는 고민이 생긴다. 지난 4월 아이패드 미니시리즈를 다시 들인 후 나의 눈은 케이스로 향했다...
2016.12.28 -
벨킨 듀라텍 라이트닝-USB 케이블 / belkin DuraTek™ Lightning-USB Cable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연약한 라이트닝 케이블과 동거가 벌써 2년째다. 비싼 핸드폰이라 애지중지 했지만 단선되는 일은 막지 못했다. 애플매장에서 케이블을 구매하려 했지만 정품 케이블은 '비쌈'을 자랑했다. 수축튜브를 사서 임시방편으로 땜빵(?)해 사용중이다. 인터넷 검색 중 빛이 반사되는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케이블을 발견했다. USB의 부분과 라이트닝단자의 부분을 살펴보고 '천'으로 덮어준 케이블을 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다. 이제 자연스럽게 눈이 가격을 향했다. 이게 뭔가 싶었다. 정품 케이블보다 비싼 제품이었다. 약 1주일 고민했다. 장바구니에 들어갔다가 없어졌다 반복하기를 1주일 더 했다. 정품 케이블도 비싸서 사기를 주저했던 내 손에 벨킨 듀라텍 케이블이 들어왔다. 가격이 비싸 정품에도 손을 ..
2016.12.04 -
붕어빵을 보며 깨달은 것
기분을 전환할겸 오랜만에 집 앞에 있는 공원을 다녀왔다. 오늘 날씨가 생각보다 추웠다는 것이 조금 '에러'였지만, 그래도 확실히 기분전환은 되었다. 그럼에도 추위는 이길 수 없었던 찰나에 붕어빵을 파는 곳이 앞에 보였다. 손도 얼기 직전인 나에게 따뜻한 난로와 같은 따스함을 선사해줄 중요한 아이템으로 보였다. 천원에 세개. 정말 오랜만에 들린 붕어빵. 하지만 너무 비싸졌다. 어린 시절 천원에 5개였던 붕어빵은 두개가 줄어 들었다. 물론 가끔 천원에 다섯개로 파시는 분들이 있지만 막상 구입하면 그 크기가 작아서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한다. 어찌 되었던 내가 구입한 것은 정상적인(?) 크기의 붕어빵이었다. 추위에 어느새 내 손엔 붕어빵이 들려있었다. 한개를 맛있게 먹고 두개를 먹는 중 머리 속으로 문뜩..
2016.10.31 -
BenQ EW2750ZL 모니터 개봉
"긴 화면을 잘 사용하고 있나?" 2년 정도 울트라 모니터를 쓰던 나에게 의문점이 들어왔다. 처음의 구입목적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생각보다 영상작업을 안한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로 다가왔다. 집에서는 영상보다는 사진 작업을 하거나 영상을 감상하는 일이 더 많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주 사용목적에 맞는 모니터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1. 가격은 30만원이 넘지 않는다는 것과 2. 이전 모니터(LG 29UM57)와 마찬가지로 sRGB 100%를 지원할 것. 이라는 조건이었다. 그러나 모니터를 알아 보던 중 이왕이면 '큰' 모니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왔다. 이전에 24인치는 많이 써보았고, 이전에 쓰던 모니터도 29인치이지만 21:9너비였기에 사실상 24인치의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좀 더 새로운 느낌의 ..
2016.10.22